‘화성송산포도축제’ 종료, 그러나…

비좁은 주차장과 긴 차량 정체는 풀어야 할 숙제
3년 만에 개최는 기쁨… 농산물 판매 18억은 수확

이신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9/06 [11:33]

‘화성송산포도축제’ 종료, 그러나…

비좁은 주차장과 긴 차량 정체는 풀어야 할 숙제
3년 만에 개최는 기쁨… 농산물 판매 18억은 수확

이신재 기자 | 입력 : 2022/09/06 [11:33]

▲ 궁평낙조와 화성송산포도축제 개회식=심각한 차량 정체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화성8경 중의 하나인 ‘궁평낙조’를 멀리서 바라보며 진행한 개회식은 멋졌다는 평가다.  © 화성투데이


 


3년 만에 열린 화성송산포도축제가 관광객들로 모처럼 붐볐다.


이번 축제도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포도 밟기부터 따기와 각종 체험, 포도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쳤으며, 지역 포도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애초 3일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축제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4일 오전에 조기 종료했다. 그래도 18억원 수준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다만, 비좁은 주차장 문제로 축제장인 궁평항으로 차량 진입이 매우 어려워 앞으로 해결할 과제로 떠올랐다. 궁평항 3km 지점부터 차량이 크게 밀려 일부는 차량을 도로에 놔두고 걸어서 이동하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졌다.


이날 축제 개회식에 참가한 한 시의원은 시 동부지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했는데 오후 5시가 돼서야 포도축제장 주차장까지 닿았다예전엔 이 정도가 아니었는데 3년 만의 축제라서 그런지 뭔가 진행 미숙으로만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3일 저녁에 시작한 개회식에서 송산포도는 해풍을 담았기에 당도와 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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