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 가져

조마조마 가슴 태우다 2년만에 이뤄진 100주년 기념식
화성 역사의 산 증언, 개교에서 현재까지 사진전 개최

이인석 기자 | 기사입력 2022/09/19 [15:39]

송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 가져

조마조마 가슴 태우다 2년만에 이뤄진 100주년 기념식
화성 역사의 산 증언, 개교에서 현재까지 사진전 개최

이인석 기자 | 입력 : 2022/09/19 [15:39]

▲ 첫째줄 우측부터 노승환(26회 87세)초대 동문회장, 이재선(93세), 혼다요시히코(91세) 둘때줄 우측부터 유길종(55회 58세)송산면 이장협의회 회장, 한찬수(49회 64세)현 동문회장, 김호겸(48회 65세)경기도 도의원  © 화성투데이

192058일 설립해 동해 1164년제 2개반 36명으로 시작한 송산초등학교가 그동안 코로나 19로 미뤄왔던 100주년 기념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이미 2016년에 100주년 출정식을 갖고 17년에 송산100년사 책을 만들기 위해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료를 수집하여 2020년에 완성했다.

 

계획보다 2년이 지연된 지난 17일 송산동문회가 꿈에 그리던 100주년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한찬수 동문회장은 오늘에 와서야 100주년 기념식을 성사시키게 되었다며 감개무량해 했다.

 

초대 교장은 일본인 이었고 그의 아들 혼다요시히고(91)씨가 일본에서 100주년을 기념키 위해 이날 학교를 방문해 그와 동창생인 이재선(93)씨와 회포를 풀기도 했다.

 

100주년 대외협력이사를 맡고 있는 유길종 씨는 “3년전부터 혼다요시히꼬 동문에게 연락을 취하고 이번 100주년 기념식에 초청해 연로하신데도 방문해 주셔셔 고맙고 특히 이재선 동창생과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에서 동창생의 우정은 국경을 초월한다는 의미를 알겠다"고 말했다.

 

송산초 학생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동문과 지역민 노래자랑으로 흥을 돋았고 한찬수 동문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시상식등과 김연자 송대관 등 초대가수의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개됐고 경품도 푸짐했다.

 

한찬수 동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제치하에서는 민족혼의 수호지로 6.25동란중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교부보로 대한민국의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고장 교육의 요람으로써 많은 인재를 배출했고 3.1운동의 발상지인 유서깊은 자랑스런 학교로 무궁한 자부심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소회를 밝혔고 “12천여 동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이뤄낸 100주년 기념행사를 토대로 새로운 1001000년의 역사를 이어가자며 기념사에 가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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