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합, 동인선 착공지연 투쟁 결의

화성․용인․수원․의왕․안양 시민, 정부 등 항의 방문 예정
권칠승 국회의원도, ‘사업적정성 재검토 빨리 끝내야’ 지지

장헌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9/23 [09:57]

시민연합, 동인선 착공지연 투쟁 결의

화성․용인․수원․의왕․안양 시민, 정부 등 항의 방문 예정
권칠승 국회의원도, ‘사업적정성 재검토 빨리 끝내야’ 지지

장헌수 기자 | 입력 : 2022/09/23 [09:57]

▲ 권칠승 국회의원(좌측에서 4번째), 동인선범시민연합 박승란 총괄회장(좌측에서 5번째) 및 운영진이 동인선 조속착공을 외치고 있다.  © 화성투데이

 

 

경기 서남부(화성, 용인, 수원, 의왕, 안양)의 숙원사업인 동탄~인덕원선은 2003년말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시작했으니 올해 19년이 경과했다.

 

착공을 앞두고 기재부가 사업 적정성 재검토를 하려는 것에 5개 시 시민이 나섰다.

 

5개 시 시민연합체인 동인선범시민연합(이하 시민연합)’은 지난 17, 2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국회의원 방문 및 대정부 투쟁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72일 메타폴리스 회의실에서 발대식에 이은 것이다.

 

시민연합 박승란 총괄회장은 동인선 노선상에 있는 아파트 151개 단지를 중심으로 밴드, 단톡방이 생성됐고, 조속한 착공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이 전개돼 현재 5000명 내외의 시민이 동참하게 됐다지역 국회의원 16명에게 탄원서를 보낸 후 차례대로 이들 국회의원실에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토부, 기재부, 경기도청, 대통령실에 항의방문을 계획하는 등 대정부 투쟁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연합대표들은 지난 22일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을 대면했다. 박승란 총괄회장은 이날 기재부의 동인선 사업 적정성 재검토 기간 단축, 2023년 상반기 동인선 전 구간 동시착공, 삭감된 동인선 예산을 2023년 예산국회에서 4440억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기재부의 사업적정성 재검토를 최대한 빠른시일에 끝내고,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지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 대폭 삭감된 예산도 증액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원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5개 시 시민은 교통환경이 열악한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개선을 위해서는 동인선 조속추진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런데도 정부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 달 전만 해도 국가 철도공단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는 민원답변을 한 바 있다. 그런데 갑자기 감사원 감사와 기재부의 사업 적정성 재검토 등이 발표돼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시민은 예측할 수 없는 정부 정책 변경은 시정돼야 하고 이에 따른 시민피해도 최소화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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