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 11대 회장 선거 혼탁 양상

12년 이어 온 단임 문화 깨고 연임 도전!
추대 없이 치러지는 선거 분열 우려

박정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5:13]

화성상공회의소 11대 회장 선거 혼탁 양상

12년 이어 온 단임 문화 깨고 연임 도전!
추대 없이 치러지는 선거 분열 우려

박정은 기자 | 입력 : 2021/02/25 [15:13]

▲ 화성상공회의소  © 화성투데이



화성상공회의소(화성상의)11대 의원 선거를 개최하며 졸속으로 새로운 출범을 강행하는 등 현 의원들 사이에 문제를 야기시키며, 대한민국 6위 규모의 화성상의의 위신이 무너졌다는 평가가 무성한 가운데 11대 회장 선거가 26일 개최될 예정이다.

 

7대부터 10대까지의 회장 선출은 추대 형식의 선출 방식으로 회원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양보와 배려로 개최된 선거인 반면, 11대 회장 선거는 추대 없이 투표로 진행되어 선거유세를 비롯한 비방 및 편 가르기가 만연된 양상을 보였다.

 

화성상공회의소 발전위원회는 타 도시가 부러워하는 단임의 문화를 고수해왔다. 부정부패와 권력의 사유화를 막자는 데서 출발해, 12년간 지켜온 화성상의만의 독보적 문화이다. 이번 11대 의원 선거의 본질적 문제는 10대 박성권 회장의 연임 출마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현 부회장이자 화성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인문학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영수 원장은 정치와 결탁하거나 권력이 사유화 되는 등의 상의 내부적 문제 발생을 방지하고 공공성과 보편성 확보를 위해 화성상의는 오랫동안 단임제를 추구해왔다.”고 말하며 이것은 화성상공회의소의 엄청난 자랑이다. 다른 시는 우리의 관례를 부러워하고 있다. 박성권 회장도 초기 201810대 회장후보 당시에는 단임의 문화를 따르겠노라고 선언하며 추대됐다. 이에 10대 부회장단은 연임을 중단할 것을 청언 했지만 회장은 강하게 연임 의사를 밝혀 ‘11대 의원 선거 조직적 개입에 의한 부정 의혹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 감사요청을 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에게는 많은 의사결정권이 주어진다. 또한 그에 따른 책임이 따른다. 분명 10대 화성상의가 잘 한 점이 있지만 회계의 투명성, 상임의원회의 의도적 미개최, 이해되지 않는 직원의 인사, 기준 없는 회비징수, 회장의 독선 등 개선해야 될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성상공회의소 정관에는 회장의 연임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4대 째(12) 연임을 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오로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명예와 사욕이 아닌 화성시의 발전과 기업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어렵게 지켜온 아름다운 조직문화임을 강조했다.

 

11대 회장으로 출마 선언한 의원은 서로 헐뜯는 진흙탕 싸움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누가 회장이 되더라도 예전처럼 형과 아우로 협력하며 상공회의소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화성상공회의소만의 단임의 문화는 지켜져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화성상공회의소 11대 의원 선거가 비방 꺼리가 되지 않도록 이번 선거가 아름답게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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