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발전소 열터, '쾌도난장' 공연 올려!

'전통연희액션극', 서울 남산국악당 본 무대에 올라!

박정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12:26]

화성문화발전소 열터, '쾌도난장' 공연 올려!

'전통연희액션극', 서울 남산국악당 본 무대에 올라!

박정은 기자 | 입력 : 2021/05/17 [12:26]

 

 

  

 ▲문화발전소 열터(김정오 대표) 기획제작한 저통연희액션극 쾌도난장 포스터 © 화성투데이


 

화성의 대표적 문화단체인 문화발전소 열터(대표 김정오)가 기획제작한 '전통연희액션극 쾌도난장'15, 서울 남산국악당 본 무대에 올랐다.

 

조선시대 '대쾌도'라는 그림에서 모티브를 따 온 '쾌도난장'은 열터와 함께 '발광엔터테인먼트', '예술마당 시우터', '풍물마당 터주'에서 함께 기획제작한 순수창작극이다.

 

이날 사자춤 공연으로 직접 무대에 선 김정오 대표는 "택견을 중심축으로 한 공연이다. 그간 묘기만 나열한 공연은 많았으나 싸움 하나로 이야기의 처음과 끝을 완성한 공연은 처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승자독식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더불어 사는 의미의 싸움'을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 사태 속에서, 그리고 빗방울이 흩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오랜만의 공연은 '매진'을 기록한 '쾌도난장'  © 화성투데이



코로나 사태 속에서, 그리고 빗방울이 흩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오랜만의 공연은 '매진'을 기록했다.

 

화성에서 지인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1시간이 넘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관객이 함께 소리치고 박수치고 참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전통극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지역에 더욱 적합한 공연'이라며 겸손하게 이야기하지만, 해외진출을 노려보라고 적극 추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쾌도난장'은 조선시대 '대쾌도'라는 그림으로부터 '웃대와 아랫대 택견꾼들의 대결'이라는 스토리를 끄집어낸 공연이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인 '택견'의 묘미는 물론 사자놀이, 버나놀이, 탈춤까지 다채로운 우리 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초연된 바 있다.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 7, 8월까지 경기도 일대 순회 연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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